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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1차 정례회 갖고 본격 활동 시작[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연구단체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지난 10일 제1차 정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연구회는 관내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정책개발을 목표로 구성됐으며, 김민숙(회장)·권선영(부회장)·김학영·문재호·이영훈·장예선 의원이 활동 중이다. 정례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해 우송대학교 류태창 교수, 엠에스디자인연구소 박미선 소장, 고양도시관리공사 김승용·정광섭 처장 등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연구와 도시·공간기획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연구회는 연구 방향성과 세부적인 정책연구 과제 등을 다뤘다. 이에 대해 박미선 소장은 고양시만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 정책 현황 파악과 데이터 아카이브 구축을 강조했으며, 류태창 교수는 지역상권 발전을 위해 지자체의 주도적인 역할과 함께 타 지자체에서 시행해 온 상권 활성화 지원 사례들이 선행적으로 연구되어야 함을 당부했다. 또한 김승용 처장은 고양시 역사문화자원 분야에서의 제도적 문제점과 함께 유관기관 간 협업의 필요성에 관해 말했고, 이에 정광섭 처장은 시의회 차원에서 실질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연구의 지향점과 주제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김민숙 회장은 “연구회 활동이 2회차에 접어든 만큼 우리 시의 로컬 특성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정책을 개발하는 등 역사·문화 자원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해 입법 활동과 지원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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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부지 활용 방안을 찾아라’···고양시의회, ‘공간활영연구회’ 2024년 활동 시작[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연구단체 ‘공간활용연구회’가 지난 19일 제1차 정례회를 갖고 2024년 활동을 시작했다. 이 연구회는 관내 유휴부지 및 활용 가능한 공간을 발굴하고 적정한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됐으며, 회장 최성원·부회장 최규진 의원을 비롯 김미수·고부미·이해림 의원 총 5명이 소속돼 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2024년 연구 방향과 상반기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연구회는 5월 중 연구용역 주제 논의를 위한 현장답사를, 6월에는 2차 정례회 개최 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올해 공간활용연구회 회장직을 맡은 최성원 의원은 “작년 연구회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나가는데 집중하고자 한다”며 “우리 시에 있는 유휴공간을 발굴해 시민들 삶의 질을 높이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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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BBC, 비유럽 국가 중 유일하게 ‘고양시’ 소개···市, 글로벌도시로 위상 ‘UP’[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가 영국 방송공사 BBC에 소개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BBC는 고양시를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뛰어난 도시’ 중 하나로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BBC는 지난해 ‘글로벌 마이스(MICE)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GDS-I)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스웨덴 예테보리(세계 1위) △노르웨이 오슬로(세계 2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세계 8위) △프랑스 보르도(세계 9위) △대한민국 고양시(세계 14위)를 소개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뛰어난 도시라고 설명했다. GDS-I 평가는 환경, 사회, 인프라, 도시마케팅 전담조직 등 총 4개 부문, 69개 평가항목에 대해 지속가능한 저탄소 미래도시 수준을 평가한다. 지난해의 경우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태평양 지역 31개국, 100여개 도시가 평가에 참여했다. 고양시는 2024년 GDS-I 평가에서 세계 14위,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에 올랐다. 해당 순위는 비유럽권에서 가장 높은 순위로, 북유럽국가 도시들이 상위권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비유럽국가 중에서는 고양시가 독보적이란 걸 알 수 있다. 시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마이스 도시, 고양특례시’라는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2017년부터 GDS-I 평가에 참여해왔다. 가입초기 GDS-I 평가 달성률은 30% 수준으로 미미했으나 2021년 60.1%, 2022년 78.34%, 2023년 82.66%를 달성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BBC는 “고양시는 2023년 전시컨벤션분야 ISO20121(이벤트 지속가능성 경영관리 시스템) 국제인증을 취득한 바 있으며, 킨텍스는 빗물 재활용을 통해 화장실, 연못, 정원 등에 사용하고 있다”면서 “도시 내에 68개의 공원, 인구 1명당 100㎡ 이상의 녹지·수면 면적, 424km의 자전거 도로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이동환 고양시장은 “친환경, 자연과의 조화를 고려한 전시장 운영 및 행사계획을 수립해 지속가능 도시로서의 명성을 높이고,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가 세계적인 마이스산업 중심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국제적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마이스산업 유치, 발굴, 홍보를 전담하는 고양컨벤션뷰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성 전문위원회 구성 및 정례회의 개최, 지속가능성 캠페인, 마이스 전략 수립, 행사개최 매뉴얼 개발, ISO20121(이벤트 지속가능성 경영관리 시스템) 인증 획득 등 사업수행을 통해 지속가능성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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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개최···5개 단체 등록·승인[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회운영위원회가 지난 6일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 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 계획을 심의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시의원들 관심 분야 자치입법, 정책 연구·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되는 것으로, 2024년에는 △공간활용연구회(회장 최성원) △도시브랜드연구회(회장 김해련) △고양시특산품연구회(회장 신현철) △생활체육연구회(회장 공소자)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회장 김민숙) 총 5개 단체가 등록·승인됐다. 연구단체는 각각 △관내 유휴공간의 활용 △도시브랜딩 방향 및 전략 △고양시특산품에 대한 이해와 판로 개척 방안 △고양시의 생활체육 선진화 방안 △고양시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 활용 맞춤형 정책 개발 연구를 연구 주제로 설정하고 정례회, 정책 간담회, 전문가 초청 특강 및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의 연구 활동을 11월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문재호 위원장은 “2024년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고양시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 연구 성과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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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69차 정례회의 개최[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의회가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69차 정례회의를 오늘(26일) 킨텍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을 비롯 경기도 내 25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총 4건의 안건 협의회 운영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이동환 고양시장이 깜짝 방문해 의장들의 고양시 방문을 환영했다. 김영식 의장은 “2024년을 맞이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고양시에서 개최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사회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추진과 이를 위한 지방분권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경기도 각 시·군의회가 긴밀히 협의하고 교류해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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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신년사]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시민들 뜻 정책에 반영···용기 있는 발걸음 내디딜 것”[자유로신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51만 파주시민 여러분! 소망과 기쁨이 가득한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가올 새 날에 어떤 그림이 그려지고 어떤 이야기로 채워질지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한 오늘, 여러분들의 2024년이 그 어느 날보다 환한 웃음으로 채워지길 소망합니다. 새해 첫인사로 여러분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은 마음은 무엇보다 ‘고마움’입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고물가·고금리 등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해였습니다. 고단한 시간을 인내하며 지혜롭게 헤쳐 나가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8대 파주시의회가 출범한 지 벌써 일 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더 새로운 파주,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위해 15명의 의원들은 시민의 행복을 위해 묵묵히 달려왔습니다. 그동안 정례회와 임시회를 거치면서 조례안 등 365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각종 시책사업이 균형을 맞추며 공정하게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살피는 행정사무감사, 예산이 한 푼도 헛되게 쓰이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는 2024년 예산안 심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앞으로 새 희망을 안고 출발하는 2024년에도 변함없이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첫째, 전문 의정으로 시민의 뜻을 정책에 반영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전문성과 정책 능력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개선 방법을 찾기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각종 조례와 제도를 효율적으로 정비하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역량을 높일 것입니다. 또한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전문적인 분석을 통해 선제적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현안을 해결하는 실력을 갖춘 파주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집행부 견제와 감시는 물론,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시정을 이끌겠습니다. 의회 본연의 업무인 균형적인 견제와 감시를 이행하되, 파주시민에게 좋은 길을 먼저 생각하며 상호협력하며 시정을 이끌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집행부가 예산을 써야할 곳에 제대로 쓸 수 있도록 면밀한 심사는 물론, 집행부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쓴소리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집행부가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의 등 모든 의정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엄중하게 인식하여 의회에 대한 존중의 태도로 성실하게 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치우침 없는 균형발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파주시의회는 무엇보다 모든 지역이 고루 성장할 수 있도록 균형발전과 도시재생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규제 완화를 통해 치우침 없는 발전과 지역 성장 방안을 도모하겠습니다. 또한 침체된 지역경제를 일으키고 민생 안정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머리를 맞대겠습니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주시민의 고충을 헤아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누구보다 먼저 현장에서 뛰며 지역 현안에 신속히 대응할 것입니다. 의회에서 가능한 노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4년 파주시는 일궈내야 할 것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평화경제특구 유치, GTX-A 노선 개통과 환승센터 준공, 지하철 3호선과 서해선 파주 연장 등 진행 중인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며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 모든 과정에 있어 시민의 뜻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두에게 힘이 되는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곧 따뜻한 봄바람에 언 땅은 녹을 것이며 새봄, 새날 그리고 새 아침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환하게 빛나는 봄을 바라보며 오래도록 함께 걸어갈 수 있길 소망합니다. 파주시의회는 오늘과는 다른 새로운 내일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동행하며 용기 있는 발걸음을 내디딜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파주시의회 의장 이 성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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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제279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이동환 시장 불참 강한 유감 표명[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의회는 11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19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9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는 2024년도 예산안 의결 등이 예정된 중요한 자리였으나, 이동환 시장은 본회의가 열리는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고 본회의에 시장 본인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 전원이 불참했다. 이는 의회와 항상 열린 소통을 위해 노력한다고 일관되게 답변했던 이 시장 본인의 말을 무색하게 하는 것이다. 고양시의회는 이동환 시장이 기자회견에서 적극적인 소통과 협치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히면서 의회가 예정돼 있는 날 회의에 불참하며 기자회견을 강행한 것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먼저 예산편성권은 집행부의 권한이지만 의결·심의권은 의회에 있음을 분명히 밝히며, 이 시장의 ‘24년도 본예산안 제안 시정연설’처럼 건전재정에 방점 둔 예산편성에 공감, 의회 업무추진비 등을 자진삭감해 의결하였다. 이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집행부와 함께 고통분담을 통해 시민과 함께 힘을 합쳐 이겨내겠다는 34명의 시의원의 의지표명이라고 전했다. 또한 ‘고양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은 이미 2023년 5월 착수하여 진행 중인 용역으로 앞으로 추진하는데 무리가 없으며, 국토교통부에서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은 내년도 기본방침 수립 후에 절차를 밟아 갈 거라 밝혀 이에 맞춰 신중히 진행하고자 한 부분으로, 1기신도시와 구도심 재정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식 의장은 회의에 앞선 발언에서 지금까지 의회와 소통, 협치, 협업을 함께 해온 것인지 아쉬움을 표명하며 “우리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모두는 대화와 소통의 문을 항상 열어놓고 현안사항에 대해 대화에 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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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창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참석[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지난 7일 창원특례시의회에서 개최된 제18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핵심 안건은 화성시의회의 협의회 준회원 자격 부여 등이었다. 이번 정례회의에는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인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운영 규약 제정을 통해 협의회의 구성 및 자격, 안건의 제출 등을 명문화하고, 인구 100만 달성이 확실시되는 화성시에 준회원 자격을 부여해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 등 활동을 함께하기로 결의했다. 김영식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은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의거해 현재 특례시로 지정된 고양, 수원, 용인, 창원 4개의 시에 이어 화성시의 2025년 특례시 지정이 확실시된다”며 “이를 감안해 화성시를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준회원으로 가입을 승인, 특례시 시민들의 권익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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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파주시의원 발의, ‘도로와 시설물’ 관련 조례 일부개정안···본회의 통과[자유로신문]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 박은주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도로와 다른 시설의 연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입법예고를 마치고 제243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본 조례안은 변속차로의 최소길 기준을 ‘주차장법’의 위임을 받아 ‘파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설치기준에 맞춘 주차대수로 개정하고자 발의됐으며, ‘주차장법 시행령’에서 ‘파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로 문구를 정정해 교통사고 예방 및 운전자 안전 확보에 관한 법적 근거를 구체화 했다. 박은주 의원은 “이번 조례 정비를 통해 변속차로 최소길 설치기준을 명확히 하고자 했으며, 도로 현장에서 이를 준수함으로써 혼선과 민원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익선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이정은·이진아 의원이 공동 발의한 ‘파주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과 손성익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도 최종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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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형배 파주시의원, ‘파주시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발의[자유로신문]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 손형배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2일 제243회 제2차 정례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산업 구조의 변화로 농촌 인구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파주시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에게 생산 활동 중에 발생하는 농업작업 안전재해에 대한 예방 및 지원을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 대상 △예방 지원 사업 및 교육 △안전보건 전문인력 △재정 지원 △지도·감독 및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손 의원은 “파주시 거주 농업인에게 농업작업 중 발생하는 각종 안전 재해에 대한 지원 방안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본 조례 제정으로 농업인의 안전과 보건 증진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